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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병역의무 회피한 라비, 취재진도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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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병역의무 회피한 라비, 취재진도 회피
  • 손힘찬 기자
  • 승인 2023.04.11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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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글·사진 손힘찬 기자]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지난해 12월 구속 기소된 병역 브로커 구모씨와 계약을 맺고 구씨 조언에 따라 허위 뇌전증 진단을 받아 병역을 피하려 한 병역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라비(30·본명 김원식)의 1차 공판이 진행됐다.

첫 공판을 마친  라비.  

이날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 받은 라비는 취재진을 보자 고개를 숙였다. 

초점 잃은 눈빛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라비. 

뇌전증 환자인 것처럼 행세하며 병역의무를 회피하던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회피하며 침묵을 유지했다. 

한편  병역법 위반 등 혐의 재판에서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 받은 라비는 재판 이후 개인 SNS를 통해 소속 그룹 빅스에서 탈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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