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낚시 게임 ‘월드피싱챔피언십’을 세계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는 “위메이드플러스가 개발한 월드피싱챔피언십을 25일 170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은 이번 정식 출시에서 제외됐다.

월드피싱챔피언십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낚시 게임이다.

낚시꾼이 된 이용자는 전 세계를 누비며 물고기 500여 종을 수집할 수 있다. 수중 화면 기능을 통해 원하는 물고기를 직접 선택해 잡는다.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스킬이나 장비를 강화하면서 물고기와 공방 전투를 펼치게 된다.

이용자 간 대결(PvP), 챔피언십 토너먼트,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한 먹이사슬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수집한 물고기는 360도 카메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아쿠아리움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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