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발라드 계보' 진민호 두 번째 단독 콘서트 'Lingering' 7월 2일 개최
상태바
'발라드 계보' 진민호 두 번째 단독 콘서트 'Lingering' 7월 2일 개최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3.06.08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발라드의 계보'를 잇는 싱어송라이터 진민호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솔 엔터테인먼트는 "진민호가 오는 7월 2일 두 번째 단독 콘서트 'Lingering' 를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Lingering은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며 긴 여운을 남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자'는 주제를 바탕으로 준비 중인 공연이다 진민호는 이번 공연을 통해 본인이 가진 역량을 모두 쏟아부을 계획이다. '발라드 계보를 이을 가창력'이라는 평가답게 본인의 노래 실력을 모두 선보일 노래들을 공연 리스트에 집어넣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작곡가로서 능력이 담긴 자작곡들도 선보이며 '뮤지션 진민호'의 매력을 팬들에게 직접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솔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솔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관계자는 "기존 콘서트 보다 이야기가 더 들릴 수 있는, 집중할 수 있는 음악으로 진민호만의 매력이 담긴 콘서트를 완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민호는 국민대 작곡과 재학시절인 지난 2011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면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뮤지션들의 곡을 작곡하면서 작곡가로서 먼저 이름을 먼저 알렸다. 최근에는 음원 역주행으로 기록된 '반만'이 히트를 하면서 대한민국 발라드 계보를 잇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음원 작업과 OST 참여는 물론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