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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박나래 영업 대결, '웃는 사장' 누가 될까 [SQ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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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박나래 영업 대결, '웃는 사장' 누가 될까 [SQ현장]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3.06.22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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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음식'과 '영업'에 진심인 이경규, 박나래, 강율이 배달음식점 사장에 도전한다.

22일 오후 JTBC 새 예능 '웃는 사장'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서동길 PD와 이경규, 박나래, 강율, 한승연, 윤박, 남보라, 오킹이 참석했다.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대결 프로그램이다. '누가 더 영업을 더 잘하는가'라는 영업 대결에 차별화를 두고 모바일 음식 배달 시장 속 이야기를 풀어낸다.

 

[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이 시연되자 박나래와 한승연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경규는 "이게 개업을 앞둔 사장들의 마음"이라고 덧붙였고, 박나래와 오킹은 각각 지병인 원형탈모, 치질이 재발했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서동길 PD는 '웃는 사장'에 대해 "음식과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이 배달 음식점을 차리고 매출로 대결하는 이야기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주방의 긴장감에 관심이 많았다. 팀으로 운영되며 수많은 감정들이 오가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 배달 아이템 활용하면 여러가지 내용 풀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한 "국내 음식 대결 프로그램 상당히 많지 않나. 주로 한 명이 만든 걸 평가하는 위주라고 생각했다 주방 팀으로 돌아가는 곳이고 맛보다 누가 더 많이 파느냐 다른 이야기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해서 착안하게 됐다"

 

[사진=JTBC 제공]
배우 강율(왼쪽부터), 방송인 이경규, 박나래 [사진=JTBC 제공]

 

사장 라인에는 이경규, 박나래, 강율이 자리했다. 이경규의 마라 칼국수집에는 남보라와 오킹이, 박나래의 대파크림 떡볶이집에는 한승연과 덱스가, 강율의 덮밥에는 윤현민, 윤박이 참여한다.

이경규는 "많은 분들이 식사하실 때 배달시키지 않나. 프로그램 보고 저런 경로 거쳐서 집까지 오는 구나 고객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을 것 같다. 배달 문화가 더 활성화되고 더 위생적인 방향으로 변하는 데도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코로나 시국 겪으면서 배달음식을 굉장히 많이 시켜먹지 않나. 한 끼 식사가 그냥 때우는게 아니라 소중한 시간이다. 가끔 모르는 가게에서 시켜서 실망하는 일이 있지 않나. 저희도 실패하는 느낌을 안 드리기 위해서 정말 많이 노력했다"고 전했다.

막내 사장 강율은 "시청자분들이 모든 배달 사장님들의 고충을 제대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고충을 보시면 배달팁이 아까워지지 않으실 것"이라고 귀띔했다.

사장과 함께 일하게 된 직원들의 소감도 남달랐다. 이경규와 함께 일하는 소감을 묻자 남보라는 "드라마 현장도 감독님이 무서우면 배우들끼리 친해진다. 저희는 정말 둘도 없는 사이가 됐다. 직원들의 고충을 여실하게 느낀 현장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승연은 "저희 주방 직원들이 대량으로 음식 만들어본 적 없는 초보들이었다. 음식을 고객들에게 보내기까지 정말 사건사고가 많았다. 사장님과 저, 덱스 씨까지 셋이서 똘똘 뭉쳐서 잘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박은 "저희 팀은 또래들끼리 뭉쳐있다보니 혈기왕성한 부분이 있었다"며 "처음 시작할 때는 사장님 말씀에 뭐든 따르는 성실한 직원이 되고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에 의견 충돌이 좀 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제작진이 짚은 관전 포인트는 출연진들의 '솔직한 감정'이다. 서 PD는 "한 공간에 세 개의 주방이 같이 있고 가운데에 포스기가 한 대 있다. 이런 장치들로 출연자들이 장사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이 잘 드러날 수 있게끔 했다. 촬영하면서도 출연자들이 솔직한 모습을 보여줘서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또 서 PD는 "배달음식 주문이라는 게 사람을 이렇게 간절하게,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 느꼈다. 저도 장사를 같이 하는 느낌으로 간절하게 하고 있다. 요식업 정말 힘들다는 것 알았다. 응원의 마음을 담아서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경규는 "그냥 보면 재미없다. 축구든 야구든 자기가 좋아하는 팀이 있어야 관람하게 되지 않나. 자기가 좋아하는 식당 정해놓고 방송 보시면 재미가 두 배 되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각자의 메뉴를 걸고 배달음식을 조리해 가장 많은 주문과 매출을 올리는 팀이 승리하는 배달음식 영업 경쟁,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은 오는 2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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