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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마당이 있는 집', 세계에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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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마당이 있는 집', 세계에 통했다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3.07.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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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마당이 있는 집'이 진실과 반전이 드러나는 반환점을 갓 넘은 가운데, 글로벌 반응도 뜨겁다.

지난 3일 방송된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주란(김태희)과 상은(임지연)을 둘러싼 사건의 진실들이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쳤다. 재호(김성오)와 수민(윤가이)이 아무 사이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된 주란은 상은을 추궁하며 원망을 쏟아냈다.

 

[사진=ENA 제공]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역시나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상은은 "왜 그렇게 남편을 못 믿는 거냐. 본인 스스로를 못 믿는 거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순간 발끈한 주란은 상은의 뺨을 내려쳤고 결국 서로에게 등을 돌렸다. 하지만 이후 주란은 복통 탓에 쓰러진 상은을 산부인과에 데려가, 상은 몰래 진료비를 대납해주며 작별인사를 대신했다.

한편 상은은 경찰로부터 윤범의 사인이 익사로 판명 났고, 체내에서 수면유도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설명을 들었다. 이후 상은은 윤범에게 약이 든 음료수를 먹인 후 저수지로 차를 밀어 넣었던 기억을 회상했다. 지옥 같은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윤범을 살해한 장본인이었던 상은은 윤범의 사망 보험금도 재호에게 받아낼 협박금도 모두 물거품이 될 상황에 놓이게 됐다.

주란은 재호를 의심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며 다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갔지만, 재호와 아들 승재(차성제)는 여전히 뭔가를 숨기고 있었다. 결국 주란은 자신의 앞치마 속에서 수민의 휴대폰 케이스 장식품을 발견하고 미친듯이 땅을 파헤쳤고, 끝내 자신이 맡았던 악취가 수민의 시신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기에 "내가 죽였다"는 아들 승재의 충격적인 고백까지 이어졌다.

 

[사진=ENA 제공]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지난달 19일 첫 방송된 8부작 시리즈 '마당이 있는 집'은 밀도 높은 이야기와 배우들 호연 등으로 방영 이후 입소문을 타고 있다. 4화를 기점으로 충격적인 진실들이 밝혀지면서 절정을 향해 치닫는 가운데, 해외 인기도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2일 지니TV에 따르면 '마당이 있는 집'은 글로벌 OTT 아마존프라임 톱TV 쇼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미얀마 등 5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이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9개국에서 톱 10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티빙, 넷플릭스에서도 공개 이후 TV 프로그램 순위 한국 톱3에 들며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최고 순위 1위까지 기록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6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는 종합 3위, 월화드라마 중에서는 44.4%의 높은 점유율로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한편, 6회 예고 영상에서는 상은이 재호의 숨통을 옥죌 결정적 증거를 손에 넣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이 더해졌다. 끔찍한 살인과 시신 유기 사건에 아들과 남편이 연루됐다는 현실과 마주한 주란과 벼랑 끝에서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상은이 맞닥뜨릴 파란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ENA 월화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ENA, ENA 드라마 채널과 IPTV 서비스 지니TV에서 만날 수 있다. OTT 사이트 티빙,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훌루 재팬, 아이치이, 비키 등 해외 각 지역 주요 OTT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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