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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장마,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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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장마,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서 해소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3.07.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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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티빙이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7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이 무더위와 장마로 갑갑한 날들을 보내고 있는 시청자를 위해 장르별 레전드 작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최초 글로벌 동시 공개작인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이다. 

[사진=파라마운트+ 제공]
[사진=파라마운트+ 제공]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라이어니스는 실존했던 미국 정보 기관 프로그램을 소재로, 테러리스트 조직을 파괴하기 위해 투입되는 여성 요원을 훈련시키는 프로그램 라이어니스의 이야기를 담은 긴장감 넘치는 스파이 스릴러 드라마.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조 샐다나가 여성 언더커버 요원들의 훈련을 총괄하는 라이어니스 교전팀의 수장 조로 분한다. 여기에 마이클 켈리, 모건 프리먼, 니콜 키드먼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조 샐다나와 니콜 키드먼은 제작 책임자로 참여해 배우이자 프로듀서로서 활약한다. 

영화 '록키', '람보' 등으로 수많은 국내외 남성의 워너비이자 '올타임 액션 레전드' 실베스터 스탤론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도 오는 20일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공개된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스탤론 패밀리'는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내인 제니퍼 플라빈, 세 딸 소피아 로즈, 시스틴 로즈, 스칼렛 로즈의 리얼한 일상을 담은 10부작 다큐시리즈. 실베스터 스탤론이 마초미 풍기는 극중의 캐릭터를 벗어나 남편이자, 아빠로 분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과 함께 그의 사랑꾼 면모가 담길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사진=파라마운트+ 제공]
[사진=파라마운트+ 제공]

SF 레전드 '스타트렉'의 입문서라 불리는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도 시즌2로 찾아왔다. 작품은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의 이전 이야기로, 익히 알려진 주인공 제임스 T. 커크(폴 웨슬리 분)가 선장이 되기 전 U.S.S. 엔터프라이즈호의 이야기를 그린다. 역대 팬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세 크루 크리스토퍼 파이크 선장(앤슨 마운트 분), 넘버원 우나 친 라일리(레베카 로미즌 분), 과학 장교 스팍(이튼 펙 분)을 중심으로 상상 초월의 반전 전개가 펼쳐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6일 4회가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13일의 금요일', '헬레이저'가 오싹한 공포를 가져다 주며 무더위를 날릴 전망이다. 13일의 금요일은 희대의 살인마 제이슨 부히스의 엽기적이고 잔혹한 살인 행각을 담은 작품으로, 1980년 1편을 시작으로 슬래셔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며 총 12편의 시리즈로 30년간 명맥을 이어온 공포영화 프랜차이즈다.

헬레이저는 공포 소설로 유명한 클라이브 바커의 소설 'The Hellbound Heart'를 기반으로, 1987년 자의로 르마샹의 상자의 봉인을 푼 자들에게 달콤한 고통을 선사하는 우두머리 수도사 핀헤드의 고어한 살인 행각을 담아 공포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였다는 평을 이끌며 총 11편의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두 작품의 다양한 시리즈 중 '13일의 금요일 6', '13일의 금요일 7 - 새로운 살인'과 '헬레이저5', '헬레이저6', '헬레이저7: 데더', '헬레이저8: 헬월드'가 7월 라인업에 선정돼 시청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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