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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파이 초코, ‘에베레스트산 왕복 13회’ 길이만큼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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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파이 초코, ‘에베레스트산 왕복 13회’ 길이만큼 팔렸다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3.07.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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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롯데웰푸드 '립파이 초코'가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는 11일 "'립파이 초코'가 출시 50일만에 누적 판매 수량 기준으로 100만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출시 당시 예상했던 수량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롯데웰푸드는 소비자들의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생산에 박차를 가하며 생산량을 늘린다.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립파이 초코 누적 판매 성과는 4초마다 한 갑씩 판매된 셈이다. 이 같은 판매 성과를 길이로 환산하면 약 232km로 에베레스트산(8848m)을 13회 왕복할 수 있다.

립파이 초코는 지난 2015년 단종된 립파이의 후속작으로 출시됐다.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으로 맛과 품질을 한층 끌어올려 8년만에 다시 선보인 제품으로 발효버터의 풍미, 바삭한 식감, 초콜릿의 달콤함 등 세 가지 요소를 조화롭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립파이 초코는 비스킷 아랫면에 가나산 카카오빈을 원료로 한 초콜릿을 코팅해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맛을 더했다. 또 정통 페이스트리 디저트로써 반죽을 1080분간 저온숙성 시켜 발효버터의 풍미를 살리고 160겹에 달하는 페이스트리 반죽으로 바삭한 식감을 배가시켰다.

롯데웰푸드는 향후에도 립파이 초코의 꾸준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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