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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키, 아모레퍼시픽 뷰티 앰버서더다운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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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키, 아모레퍼시픽 뷰티 앰버서더다운 자태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3.09.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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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헤라와 롱테이크가 글로벌 앰버서더 제니, 키와 함께한 캠페인을 공개했다.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는 25일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며 글로벌 앰버서더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헤라는 1995년 브랜드 론칭 이래 동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당하고 진취적인 삶과 태도를 대변하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해왔다. 2015년부터는 서울리스타 캠페인을 통해 획일화된 미의 잣대를 따르기 보다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을 스스로 정의하는 서울리스타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발신했다.

제니. [사진=헤라 제공]
제니. [사진=헤라 제공]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서울리스타의 정신과 철학을 이어받아 'HERE. NOW. MYSELF(지금. 여기에서. 가장 나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 현재 서울리스타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에 의미를 뒀다.

캠페인 영상을 통해 소개하는 새로운 서울리스타는 '한계를 정의하지 않고 진취적인 태도로 자신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넓혀간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영상 속 제니는 다양한 서울의 모습을 배경으로 브랜드 페르소나로서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제니를 선보였다.

헤라 브랜드 관계자는 "서울리스타가 계속해서 자신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가장 최신의 기술과 트렌드가 집약된 제품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니. [사진=더블유 코리아 제공]
샤이니 키. [사진=더블유 코리아 제공]

라이프 스타일 롱테이크는 신제품 '오드 퍼퓸' 출시에 맞춰 대세남 샤이니 키를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를 통해 공개된 키와 롱테이크의 만남은 아티스트 특유의 세련되고 시크한 매력과 브랜드 감성이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롱테이크 오드 퍼퓸은 오크우드 업사이클링 향료를 함유해 첫 느낌 그대로 10시간 이상 지속되는 우디향 계열의 제품이다. 롱테이크의 다른 제품과 동일하게 브랜드의 지속가능철학을 담아 용기와 펌프가 분리되는 재활용 패키지를 개발했다. 향수에 사용되는 알코올 역시 옥수수에서 유래한 알코올을 배합한 비건 인증 제품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만능열쇠 키와 새롭게 출시하는 롱테이크 '오드 퍼퓸'의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롱테이크는 이번 오드 퍼퓸과 10월 출시 예정인 솔리드 퍼퓸 등을 통해 향 감성의 브랜드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롱테이크는 내달 10일부터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아모레 성수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 롱테이크 오드 퍼퓸은 25일부터 올리브영에서 진행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사전 구매가 가능하며 카카오 선물하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아모레몰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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