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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아시안게임 선수단 격려... 후원 지속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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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아시안게임 선수단 격려... 후원 지속 약속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3.10.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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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최선을 다한 그룹 후원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선수단 중 유도, 탁구, 스포츠 클라이밍, 하키, 핸드볼, 브레이킹, 배구 등 7개 종목을 후원했다. 신한 날개를 단 이들은 유도 김하윤, 탁구 신유빈-전지희(복식) 등 금메달 2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해 한국이 종합순위 3위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은 대회 시작 전인 지난달 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하며 격려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신한금융은 우리 선수단이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 데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아마추어 스포츠 저변 확대 및 다양한 스포츠의 균형 발전을 위해 유도, 탁구, 하키, 핸드볼 등의 비인기종목과 함께 스포츠 클라이밍, 브레이킹 등 최근 새롭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국가대표팀에 대한 후원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금융의 스포츠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인 ‘신한 루키스폰서십’을 통해 14세 때부터 후원하고 있는 탁구의 신유빈이 대표적이다. 그는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에서 21년 만에 금메달에다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한국 탁구의 아이콘으로 성장했다.

또한 지난 대회와 이번 대회에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 클라이밍과 브레이킹에서 각각 은메달리스트 서채현, 이도현과 김홍열을 배출, 비활성화 종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온 결실을 맺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신한카드는 핸드볼 종목 활성화를 위해 올해 11월 새롭게 출범 예정인 핸드볼 프로리그(H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나설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최고의 승부를 펼쳐 전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해준 국가대표 선수들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더 높은 꿈을 향해 전진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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