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23, 42팀 아티스트 감동 무대 성료
상태바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23, 42팀 아티스트 감동 무대 성료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3.10.25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Grand Mint Festival 2023)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GMF2023은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됐다. 42팀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한 GMF2023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3개 스테이지(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러빙 포레스트 가든, 카페 블로썸 하우스)에서 무대를 개최하며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GMF2023에서 관객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끈 공연은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 진행됐던 더 클래식(The Classic) 무대다. 더 클래식은 '편지', '마법의 성' 등 히트곡을 부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우야(女雨夜)' 무대에서는 슈퍼스타K 시즌 3’에서 같은 곡을 불러 스타덤에 오른 림킴이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이날 유다빈밴드와 김필 등은 GMF2023을 통해 신곡을 선보였다. 일요일 러빙 포레스트 가든 무대에 참여했던 유다빈밴드는 오는 29일에 발매될 'ONCE', 'CALLING'을 포함한 미공개 신곡을 3곡을 공개했다. 김필 역시 신곡 'LIFE'를 첫 부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소란의 무대에서는 선후배 아티스트들의 우정이 돋보였다. 침대에 누운 채 알람 소리로 시작하는 소란의 페스티벌 시그니처 퍼포먼스에서는 바로 직전 순서였던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가 침대에 누워 깜짝 재등장했다. 또한 북유럽 댄스로 유명한 '가을목이' 무대에서는 LUCY(루시)의 보컬 최상엽이 등장해 함께 북유럽 춤을 췄다댄스를 췄다.

이밖에 금요일 'GMF2023 : Special Night' 무대의 헤드라이너였던 쏜애플과 토요일에 출연한 윤하, 일요일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 LUCY(루시) 등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이번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GMF2023은 3개의 공식 무대뿐만 아니라 'bright Lab'이라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신진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과 아티스트와 관객이 만나는 'with ARTIST', 포토매틱 부스, 열기구, 'GMF2023 어워즈' 투표 등 다양한 무대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GMF2023 어워즈’의 결과는 집계 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은 오는 11월 12일 '민트페스타 vol. 71 EXPRESSION'에서 진행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