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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미국행 개봉박두, MLB 사무국에 포스팅 요청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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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미국행 개봉박두, MLB 사무국에 포스팅 요청 [프로야구]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3.11.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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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의 메이저리그(MLB) 진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키움 구단의 요청에 따라 이정후를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해 줄 것을 MLB 사무국에 요청했다”고 했다.

이에 따라 MLB 30개 구단은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한 다음날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대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이정후와 계약 협상이 가능하다.

이정후. [사진=스포츠Q(큐) DB]
이정후. [사진=스포츠Q(큐) DB]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경우 이정후를 데리고 가는 구단은 한·미선수계약협정에 따른 이적료를 키움에 지급해야 한다.

만약 협상 만료일까지 계약에 이르지 못할 경우 포스팅은 종료된다. 이럴 경우 이정후는 2024년 11월 1일 이후 MLB 진출에 재도전해야 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양키스 등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정후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20개에 이른다. 실제로 입찰에 구단은 이보다는 적을 수 있지만 이정후가 구단에 매력적인 선수인 건 분명하다.

현지 언론들은 이정후가 4년 5600만달러(약 729억)나 5년 5000만달러(약 651억5500만원)에 계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이정후는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공식 발표하면 미국으로 건너가 거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 본격적인 협상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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