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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시즌 첫 4강… 몬테스와 결승 놓고 대결 [프로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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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시즌 첫 4강… 몬테스와 결승 놓고 대결 [프로당구]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3.11.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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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조재호(NH농협카드)가 시즌 첫 4강에 올랐다.

조재호는 29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8강전에서 이영훈(에스와이)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이겼다.

조재호는 세트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 7이닝 4득점으로 11-5로 앞서 나갔다. 그러자 이영훈이 곧바로 9이닝 6득점으로 13-11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14이닝 만에 15-13로 3세트를 따냈다. 반격에 나선 조재호는 4세트에서 6이닝까지 7-7 맞선 데 이어 12이닝 째 끝내기 5득점으로 15-10으로 이겼다.

조재호. [사진=PBA 제공]

마지막 5세트. 조재호가 초구를 6득점으로 연결한 후 2이닝 째 1득점, 3이닝 째 3득점으로 10점을 채웠다. 이영훈이 차분히 추격했으나 매치포인트를 놓쳤다. 이를 조재호가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해 11-10으로 이겼다.

‘벨기에 강호’ 에디 레펀스(SK렌터카)는 강동궁(SK렌터카)을 세트스코어 3-1로 이겼다. 레펀스는 지난 3차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 이후 4개 투어 만에 다시 4강에 올랐다. 지난 시즌 신인왕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NH농협카드)는 이상대(웰컴저축은행)에 3-2, 한동우는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을 3-1로 제압하고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

‘스페인 신성’ 몬테스도 이상대를 세트스코어 3:2로 제압했다. 몬테스는 초반 두 세트를 15:12(10이닝), 15:14(11이닝)로 앞서가다 이상대에 두 세트를 내줬으나 5세트에서 5이닝 만에 11-1로 이겼다. 한동우는 하이런 10점, 애버리지 2.107의 기록으로 서현민을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쳤다.

몬테스. [사진=PBA 제공]
몬테스. [사진=PBA 제공]

대회 마지막날인 30일에는 오후 12시부터 4강전 1경기인 레펀스-한동우를 시작으로 오후 3시 조재호-몬테스의 4강전 2경기가 열린다.

결승전은 이날 오후 9시 30분부터 열린다. 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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