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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무인도의 디바', 시청률·화제성·글로벌 3박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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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무인도의 디바', 시청률·화제성·글로벌 3박자 완성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3.12.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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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무인도의 디바'가 국내외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막을 내린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가 오는 3일 종영한다.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지난 10월 3.2% 시청률로 시작해 2회만에 5% 시청률을 돌파, 4회만에 8%대 시청률에 도달했다. 이후 지난달 19일 최고 시청률 8.7%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중 지난 3월 17% 시청률로 종영한 '일타 스캔들' 다음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2023년 tvN 토일드라마 시청률 2위에 올랐다. '연인', '힘쎈여자 강남순', '고려거란전쟁'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빛을 본바. 아직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어 더 높은 성적을 기대케 한다.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스틸컷. [사진=tvN 제공]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스틸컷.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여기에 K-콘텐츠 경쟁력 분석 플랫폼인 펀덱스가 발표한 TV-OTT 종합 화제성 순위(2023.11.20.-2023.11.26)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서목하와 강보걸(채종협 분)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면서 박은빈, 채종협의 이름 또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 2위를 나란히 장식했다.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OTT) 넷플릭스를 통해 해외 시청자와 만나며 글로벌 인기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일본, 홍콩, 브라질, 멕시코, 칠레, 인도 등 전 세계 40여개국 TV쇼 부문 TOP10에 오른 것은 물론 글로벌 5위에 등극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방송 시작 전 배우 박은빈이 극중 등장하는 서목하의 노래들을 직접 불렀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서목하가 15년간 갖혀 있던 무인도에서 탈출해 우상인 윤란주(김효진 분)를 만나는 과정, 철 지난 가수라는 불명예와 슬럼프에 빠진 윤란주를 응원하는 서목하의 열정, 그런 서목하의 꿈을 응원하는 학창 시절 친구 강보걸과의 재회와 사랑, 형제인 강보걸과 강우학(차학연 분)의 과거에 얽힌 서목하의 희생 등은 시청자를 '과몰입'으로 이끌었다.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스틸컷. [사진=tvN 제공]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스틸컷. [사진=tvN 제공]

박은빈의 노력 위에 매력있는 캐릭터들,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케미 등이 한 데 모여 오늘의 '무인도의 디바'를 완성했다. 이 가운데 3일, 4일 방송되는 최종회는 서목하가 꿈을 실현하는 마지막 단계로 나아간다.

앞서 서목하는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여러 위기를 맞이하면서 난항에 빠졌다.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윤란주까지 발 벗고 나선 상황. 강보걸은 자신이 서목하의 걸림돌이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 속에 이별을 결심하고, 가정폭력 굴레에서 살아온 아픔을 돌파하고자 한다.

무인도 소녀에서 디바로 성장한 서목하의 화려한 데뷔를 비롯해 자신의 아픔을 헤쳐나가는 강보걸, 가수에서 프로듀서로 변신하는 윤란주 등 각자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이들이 인생 2막을 열 열쇠를 찾을 수 있을지 최종회를 향한 관심이 집중된다.

'무인도의 디바'는 2, 3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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