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레트로 팝 그룹' 제인팝(JANE POP)이 2023년 마지막을 단독콘서트로 팬들과 마무리한다.

5일 칠리뮤직코리아는 "제인팝이 새해를 앞두고 오는 12월 31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살롱문보우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년 팝니다 : 신상 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진행되는 만큼 팬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여러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12월 28일 발표될 새 싱글 'Vanguard'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제인팝의 새로운 앨범에 기대하고 있는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제인팝의 단독 콘서트 티켓은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제 인생 팝니다’라는 의미를 지니는 제인팝(JANE POP)은 밴드 히미츠(HeMeets)의 리더 오샘과 프로듀서 김기림이 함께 만든 2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시티팝 장르를 기반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끌어내는 음악을 연이어 내놓으며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9년 'Drive To 1980 Love'로 데뷔한 이후 최근까지 총 19장의 싱글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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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