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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앞 아시안컵, 손흥민 등 해외파 활약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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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앞 아시안컵, 손흥민 등 해외파 활약에 기대↑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3.12.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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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이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아시안컵은 2024년 1월 12일 카타르에서 막을 연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14년 1월 15일 바레인을 시작으로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E조 예선을 치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일본과 아시아 맹주를 다투는 한국은 유독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와 인연이 없었다. 지난 1956년 홍콩에서 열린 제1회 대회와 1960년 서울에서 열린 제2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준우승은 4회. 가장 최근 대회였던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에서는 8강에서 카타르에 0-1로 무릎을 꿇고 탈락했다.

대회를 한 달 앞둔 시점에서 현재 선수들의 기량은 안정적이다. 특히 유럽파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득점만 놓고 보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선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골 4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엘링 홀란(맨시티·14골), 모하메드 살라(리버풀·11골)에 이어 EPL 득점 3위에 올라 있다.

손흥민.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득점 속도는 23골로 득점왕에 올랐던 2021~2022시즌보다 빠르다. 당시 27경기에서 10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올 시즌 16경기 만에 두 자릿 수 득점을 가동했다. 손흥민은 클린스만 체제에서 A매치 8경기에 나가 6골 2도움으로 활약하고 있다.

16경기에서 8골을 폭발하며 EPL 득점 공동 5위에 올라있는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대표팀 주전 최전방 스트라이커 조규성(미트윌란)은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에서 전반기 8골로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꾸준히 선발 라인업에 올리며 순항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세르비아에서 뛰는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과 벨기에 리그 소속인 홍현석(KAA 헨트)까지 골 맛을 보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황희찬.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클린스만호는 오는 26일 서울 근교에서 국내 주요 선수를 소집에 훈련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18일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달 마지막 주 아시안컵 최종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내달 2일 UAE 아부다비로 전지훈련 차 출국한 뒤 6일 공식 평가전을 치른다. 상대국은 미정이다. 이후 10일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에 입성한다. 해외파 선수 대부분은 아부다비로 곧장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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