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글로벌 뷰티헬스 기업 리만코리아가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표준 플랫폼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리만코리아는 지난 4월 후원방문 판매 방식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 자사 공식몰을 론칭했다. 더불어 글로벌의 다양한 디지털 환경을 완벽히 대응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글로벌 표준 플랫폼을 세워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러한 플랫폼 내재화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미국 시장에서 사업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고, 해외 진출로 쌓은 노하우와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달 대만 시장에 진출하기 이르렀다.
리만코리아는 "디지털 채널을 통한 판매와 글로벌 표준 플랫폼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는 현재의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DX본부를 신설하여 적극적으로 인재들을 영입했다"고 강조했다.
그 결과, 2023년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는 등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윤준선 리만코리아 DX본부 상무(CDO)는 “현재 업계는 온라인 플랫폼이 모든 사업 영역으로 확대되고, 다양한 고객의 경험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하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춰 업계를 리드하는 디지털 기술력과 환경을 제공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리만코리아만의 독보적인 온라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인셀덤, 보타랩, 라이프닝 등을 보유한 리만코리아는 "글로벌 표준 플랫폼을 통해 지역별 특성과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확장된 고객 기반을 구축했다"며 "더욱 적극적으로 디지털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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