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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 총출동, 고척돔 찾은 스타는 누구? [MLB 서울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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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 총출동, 고척돔 찾은 스타는 누구? [MLB 서울시리즈]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3.21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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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셀러브리티들이 총출동한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개막전이었다.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정규리그 개막전 LA 다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지난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세계 야구팬의 관심이 쏠린 만큼 국내 스타들도 대거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경기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MLB 경기로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 고우석은 물론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등을 보기 위해 많은 야구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1층 테이블석 70만원, 내야 지정석 40~50만원, 외야 지정석 12~18만원 등 높은 가격대를 자랑하는 경기 티켓에도 예매 시작과 동시에 1만6000석 규모의 고척스카이돔이 8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서울시리즈 6경기를 통해 고척스카이돔을 찾는 관객은 10만명에 이른다.

지성(왼쪽), 이보영. [사진=지성 인스타그램]
지성(왼쪽), 이보영. [사진=지성 인스타그램]

뜨거운 열기만큼 스포츠에 각별한 애정을 지닌 스타들도 대거 자리를 채웠다. 중계 카메라에 잡힌 배우 이보영-지성 부부와 배우 겸 가수 차은우부터 고척돔에서 다시 마주한 빅뱅 출신 지드래곤(권지용)과 대성, 스포츠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이현이와 송해나, 스포츠 스타 부부 황재균-지연, 가수 겸 배우 옥택연, 축하 공연을 맡은 에스파 등이 서울시리즈를 만끽했다.

특히 이보영과 지성이 얼굴을 맞대고 서울시리즈 응원팔찌 인증샷을 촬영하는 장면에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두 사람은 결혼 11주년에도 여전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를 통해 만난 이보영과 지성은 4년 만인 2008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공개 열애에서 결혼까지, 신혼에서 11주년까지 서로 만난 시간만 스무해 가까이 되는 두 사람의 변함없는 애정 전선은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차은우. [사진=차은우 인스타그램]
차은우. [사진=차은우 인스타그램]

차은우의 경기장 방문도 화제를 모았다. 차은우는 꾸밈 없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편안하게 경기를 즐겼다. 야구 경기에 빠질 수 없는 맥주와 주전부리를 먹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를 통해 송출되기도 했다.

모자를 뒤로 눌러 쓴 모습에도 숨겨지지 않는 비주얼에 누리꾼들은 "차은우 얼굴에 공격 당했다", "오타니 보다가 갑자기 차은우 얼굴이 나와 감탄했다" 등의 감탄사를 뱉었다. 차은우는 현재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출연 중이다.

지드래곤 서울시리즈 인증샷(왼쪽), 대성. [사진=지드래곤, 대성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서울시리즈 인증샷(왼쪽), 대성. [사진=지드래곤, 대성 인스타그램]

멀리서나마 다시 재회한 빅뱅 조합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드래곤은 'GD'와 등번호 61번이 새겨진 야구 유니폼을 인증하며 박찬호를 태그했다.

박찬호는 이날 서울시리즈 1차전 기념 시구를 맡아 현역 시절 사용한 61번을 달고 공을 던졌다. 박찬호는 다저스(1994~2001년)와 파드리스(2005~2006년)에 모두 몸 담은 바 있다. 이에 '파드리스(Padres)'와 '다저스(Dodgers)'를 더한 '파드저스(PADgers)'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마운드에 올랐다.

대성은 경기장을 내려다 보는 뒷모습을 게재하고 "야구 보러 왔어요"라는 글을 더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현이(왼쪽), 송해나. [사진=이현이, 송해나 인스타그램]
이현이(왼쪽), 송해나. [사진=이현이, 송해나 인스타그램]
김영철(왼쪽), 송은이. [사진=송은이 인스타그램]
김영철(왼쪽), 송은이. [사진=송은이 인스타그램]

이 밖에도 서울시리즈 단독 주류 후원사로 참여한 오비맥주 카스 홍보대사로 방송인 김영철, 송은이, 모델 이현이, 송해나 등이 선정돼 경기장을 방문했다.

야구 인사들도 대거 자리했다. 켄 그리피 주니어, C.C 사바시아, 애덤 존스, 지미 롤린스, 데이브 윈필드 등 MLB 레전드들이 관전했다. 마쓰자카 다이스케, 우에하라 고지, 후지카와 규지, 후루타 아쓰야 등 일본 야구를 대표하는 스타들도 고척돔을 찾았다. 

한편 개막전 1차전 승리는 파드리스를 5-2로 꺾은 다저스에게 돌아갔다. 2차전은 21일 오후 7시 고척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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