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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차무식-오승훈 재회, 최민식VS손석구 스크린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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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차무식-오승훈 재회, 최민식VS손석구 스크린 대결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3.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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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카지노'에서 완벽 호흡을 선사한 최민식과 손석구가 필리핀을 넘어 스크린에서 맞붙는다.

손석구 주연의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가 27일 개봉한다.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범죄도시2'로 천만 배우 타이틀을 단 손석구와 충무로 라이징 스타 김성철, 김동휘, 홍경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댓글부대'는 개봉 첫날 예매율 1위로 출발선을 끊었다. '댓글부대'의 예매율은 오전 9시 기준 29.8%로 34일간 장기 흥행 중인 '파묘'(16.8%)를 13% 가량 앞섰다. '파묘'는 1000만 관객 달성 후 개봉 6주차에 접어들며 관객 수가 다소 하락했지만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듄: 파트2' 등 해외 대작을 제치고 예매율 2위를 유지했다.

최민식(왼쪽), 손석구. [사진=스포츠Q(큐) DB]
최민식(왼쪽), 손석구. [사진=스포츠Q(큐) DB]

'파묘'와 '댓글부대' 두 주축으로 나뉜 한국영화는 최민식과 손석구의 스크린 대결로도 주목받고 있다. 최민식과 손석구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로 호흡한 바 있다. '카지노'는 최민식의 첫 OTT 출연작이자 25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영화 '범죄도시2',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등으로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최고 주가를 달리던 손석구가 최민식에 대적하는 인물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카지노'는 국내외에서 큰 호평을 받고 디즈니+ 한국 콘텐츠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공개 당시 디즈니+ 사용자가 전년 대비 51% 상승하는 기록도 돋보였다. 또한 흥행력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청룡시리즈어워즈', '서울드라마어워즈' 등 국내 시상식을 휩쓸기도 했다.

디즈니+에 이어 스크린 해결사로 나선 '국민 배우' 최민식은 '파묘'를 통해 2024년 첫 천만 영화, 오컬트 장르 최대 흥행, 2월 극장 비수기 최다 관객 수 등 기록에 기록을 더하는 역사를 써냈다. '파묘'의 26일 기준 관객 수는 1037만명으로 '기생충'을 뛰어넘고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0위에 안착했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이 가운데 손석구는 최민식의 뒤를 이어 극장가 '봄날' 열기를 더한다. 전형성을 탈피한 캐릭터와 각종 인터넷 밈을 더한 전개, 온라인 여론 조작의 현실을 과감하게 담아낸 작품은 영화 흥행을 이끄는 MZ세대를 겨냥해 입소문을 노린다.

여기에 자신의 오보가 조작된 것임을 알고 판을 뒤집으려는 기자 임상진과 더불어 온라인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 '팀알렙'의 리더 찡뻤킹(김성철 분), '팀알렙'의 스토리 작가이자 '댓글부대'의 제보자 찻탓캇(김동휘 분), 온라인 여론 조작에 빠져든 '팀알렙'의 키보드 워리어 팹택(홍경 분)의 열연이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파묘'와 '댓글부대'는 전국 영화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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