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강호동, SM C&C 이사 선임... 12년 동반 결실
상태바
강호동, SM C&C 이사 선임... 12년 동반 결실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3.27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12년 동행 끝에 SM C&C의 이사로 선임됐다.

주식회사 에스엠컬쳐앤콘텐츠(SM Culture & Contents Co., Ltd., SM C&C)는 27일 "이번 달 열린 경영위원회를 통해 회사 소속의 아티스트 강호동을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SM C&C는 "1993년 연예계에 데뷔한 후 3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누비며 국민 MC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강호동은 2012년부터 회사와 함께 성장해 온 SM C&C의 대표 아티스트인 만큼 이번 이사 선임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활약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강호동. [사진=스포츠Q(큐) DB]
강호동. [사진=스포츠Q(큐) DB]

SM C&C는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상에서 즐겁게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국내 대표 문화 콘텐츠 기업이다.

종합 광고 및 마케팅 프로모션 사업, MC 및 배우 매니지먼트, 글로벌 영상 콘텐츠 기획 제작 사업, B2B 기업 출장/행사에 강점을 보유한 종합 여행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남궁철 SM C&C 대표는 강호동의 이사 선임에 대해 "강호동 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이자, SM C&C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라며 "그동안 다양한 방송-예능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와 역량으로 광고, 콘텐츠, 여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SM C&C의 매니지먼트 부문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배다빈,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이 소속돼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