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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CJ대한통운과 고객 물류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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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CJ대한통운과 고객 물류서비스 확대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4.05.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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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현대제철과 CJ대한통운이 손잡았다.

현대제철은 “CJ대한통운과 각 사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와 물류시스템을 연동해 고객 편의 향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양사는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CJ대한통운-현대제철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지고 이 같은 약정을 공식화했다.

이성수(왼쪽부터) 현대제철 봉형강사업본부장과 이종훈 CJ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이 고객 물류서비스 편의향상을 위해 양사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와 화물운송 시스템의 플랫폼을 연동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제공]
이성수(왼쪽부터) 현대제철 봉형강사업본부장과 이종훈 CJ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이 고객 물류서비스 편의향상을 위해 양사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와 화물운송 시스템의 플랫폼을 연동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의 철강재 전문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HCORE STORE'와 CJ대한통운의 화물운송 배차시스템인 '더운반'의 플랫폼 API를 연동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철강재의 재고상황을 전국단위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해당 철강재의 운임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됐다.

주문한 철강재의 배송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과거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구매자의 수취확인이 배송정보와 자동 연동됨으로써 입금작업이 신속화·간소화되는 등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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