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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의 예정화, 세상에 공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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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의 예정화, 세상에 공짜는 없다?
  • 이안나 기자
  • 승인 2015.05.31 0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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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안나 기자] 몸짱을 원하는 자, 움직여라?

여자라면 누구나 아름다운 몸매를 원한다. 최근 ‘나혼자산다’라는 예능에서 대중의 이목을 잡아끄는 예정화 정도라면 물론 금상첨화다. 그를 필두로 한 몸매 미녀들이 매스컴을 장악하다시피 한 요즘이다. 카메라 앵글은 이목구비에 앞서 8등신의 매혹적인 S라인으로 먼저 초점을 맞춘다. 예정화를 향한 핫한 관심이 증명하듯 이제 ‘예쁜 여자’보다는 ‘몸매 좋은 여자’다.

▲ <사진=온라인의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예정화>

어쩌면 꽤나 반가운 트렌드가 아닐 수 없다. 타고나지 않은 다음에야 ‘의느님’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는 ‘얼굴 미녀’, 하지만 ‘몸짱 미녀’는 후천적인 노력으로 얼마든지 완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여성들을 반색케 할만하다. 하지만 가능하다고 해서 마냥 좋아하기도 이르다. ‘나혼자산다’를 통해 소개된 예정화 하루 일과가 말해주듯 ‘몸짱 미녀’가 되는 데에도 꽤나 피눈물 나는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었다.

할리우드 미녀들이 부럽지 않은 자태를 자랑하며 핫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예정화다. 확실히 히프 라인을 더욱 업 시키기 위해 쉴 틈 없이 움직이는 모습은 그 황홀한 몸매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었음을 ‘나혼자산다’를 지켜본 팬들에게 확인시켜줬다. 모든 일상이 운동으로 이뤄졌다고 해도 과장이 아닌 예정화의 하루, 참 쉬워 보이지만 결코 실천이 쉽지 않은 일이기에 그 라인이 더욱 빛나게 다가왔다.

부쩍 더워진 날씨에 신경이 예민해진 여성이라면 예정화 하루에 연신 시선을 고정했을 듯하다. 그가 몸짱 미녀의 싱글라이프를 아낌없이 드러냈기 때문이다. 공복에 밥숟가락 들기 바빴던 이라면 '나혼자산다' 속에서 예정화가  부지런히 노력을 하는 하루에 마음이 뜨끔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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