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배우 송일국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JYJ의 에이전시 역할을 맡으면서 시작한 회사로, 2009년 설립 이후 2012년을 기점으로 많은 배우들을 영입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연기파 배우들이 눈에 띄는 편인데, 남자 배우로는 최민식과 설경구, 곽도원, 박성웅, 김강우, 송새벽 등이 소속돼 있다. 여자 배우로는 강혜정, 황정음, 문소리, 이청아, 라미란, 박주미 등이 몸담고 있다.
가수들도 소속돼 있다. 가장 대표적인 소속 가수는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있고, 실력파 여성 가수 거미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이외에도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이정재, 박성웅, 윤지혜, 정선아, 정석원, 박유환, 이창용, 류혜영, 류준열, 진혁, 한선천, 김진태 등이 소속돼 있다.
26일 오후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보도 자료를 통해 배우 송일국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일국의 연예활동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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