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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내년에 독일에서 은퇴공연을 한다"…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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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내년에 독일에서 은퇴공연을 한다"…7월 22일?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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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강수진이 은퇴 계획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과거 강수진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전설의 비밀'에서는 국립발레단 예술 감독으로 취임한 발레리나 강수진이 출연해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그는 "배우는 데는 끝이 없다.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끝이다"라고 말해 자신만의 예술 철학을 전했고, "은퇴할 날짜를 정해놨다. 2016년 7월 22일 슈투드카르트에서 은퇴할 예정인데, 2016년은 발레단 입단 30년째 되는 해이고 7월 22일은 남편의 생일이다"라고 설명했다.

▲ '냉장고를 부탁해'에 발레리나 강수진이 출연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한편, 강수진은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11월에 한국에서 마지막 공연을 하고, 내년에 독일에서 은퇴공연을 한다"고 말한 뒤 "오늘 그만둬도 후회 안한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고 자신했다.

강수진은 국립발레단의 예술감독이자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수석발레리나로, 1986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해 1997년부터 수석무용수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1월부터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을 겸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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