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강용석, 사법고시 대체한 로스쿨? "용의 자식이 용 되는 제도" 비판
상태바
강용석, 사법고시 대체한 로스쿨? "용의 자식이 용 되는 제도" 비판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0.27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이은혜 기자] 변호사 강용석의 불륜 상대자로 지목됐던 도도맘 김미나씨가 '여성중앙'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강용석의 과거 발언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강용석은 지난 8월 방송 된 JTBC '썰전' 출연 당시 토론 주제 '로스쿨'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강용석은 "'개천에서 용 난다'가 사법시험이 돼서는 안된다는 말에는 동의한다"며 이철희 소장의 주장에 일면 동의했지만 "용의 자식만이 용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 JTBC '썰전'에 출연한 강용석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강용석은 로스쿨에 대해 "용의 자식이 용이 되는 제도"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로스쿨 뿐 아니라 외무고시를 대체한 국립외교원 정책도 함께 비판하며 눈길을 끌었다.

강용석은 도도맘 김미나씨와의 불륜 스캔들로 인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 전까지 JTBC '썰전'을 비롯해 '유자식이 상팔자', '수요미식회' 등에 출연했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