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극적인 하룻밤' 제작보고회에 참여한 윤계상이 연인 이하늬를 언급한 가운데, 윤계상의 과거 인터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계상은 지난 6월 '소수의견' 개봉 당시 스포츠Q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계획에 관해 전했다. 그는 결혼계획에 대해 묻자 "계획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닌 것 같다"고 말한 뒤 "아직은 생각이 없다. 때가 되면 하지 않을까?"라고 에둘러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윤계상은 오늘(27일) 오후 열린 '극적인 하룻밤' 제작보고회에서 "연인의 SNS에 들어가 게시물을 탐색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엑스(X)표를 들었다. 윤계상은 사회자의 질문에 "아직 안 헤어져봤다"고 답해 공개 열애중인 이하늬와 잘 만나고 있음을 암시했다.
윤계상과 한예리가 출연하는 '극적인 하룻밤'은 각자의 연인에게 차인 두 남녀가 원나잇으로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 뜨게 된다는 발칙한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계상은 1999년 god 1집앨범 'Chapter 1'으로 데뷔했으며, 2004년 '형수님은 열아홉'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최근 종영된 드라마 '라스트'에서 전직 펀드매니저이자 작전세력의 주포 에이스인 장태호 역을 맡았으며 올해 개봉된 영화 '소수의견'에서는 2년차 국선변호사 윤진원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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