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작곡가 김형석이 아내 서진호를 향한 악플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28일 오전 김형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택시 방영 되고 나서 왜 다들 아이 엄마가 돈 보고 결혼했다 하지? 난 실제 빚이 아직 있고 결혼 당시 처가가 훨 잘 살았는데. 댓글 보고 웃고마는 멘탈 갑 우리 마누라. 아이 깨워서 어린이집 데려다 줘야겠다"며 누리꾼의 억측에 대한 불쾌함을 표했다.
김형석과 서진호 부부는 27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애정행각을 하며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풀어놔 화제가 됐다. 특히 김형석의 아내 서진호는 단아한 이미지와 미모의 소유자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 부부는 10살이라는 나이차이 때문에 불륜으로 오해받았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놨고,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형석은 현재 케이노트뮤직아카데미의 대표이자 케이튠이엔엠코리아 대표, 한국예술원 학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더 듀엣' '더블엠 초이스' '슈퍼아이돌 시즌1'등에 출연했다. 김형석의 대표곡은 YB의 '나는 나비',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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