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제3회 스포츠산업 컨퍼런스가 이달 말 개최된다.
2017스포츠산업컨퍼런스 사무국은 “오는 29일 오전 9시 30분터 2시간 30분 동안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스포츠산업을 통한 미래 청년 일자리의 모색’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박천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본부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스포츠산업과 미래 청년 일자리’를 논한다. 이부형 현대경제연구원 이사는 ‘창업기반 스포츠산업 일자리 발굴’을 다룬다. 국회 추천 발표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종합토론도 마련돼 있다. 이철원 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영민 숙명여대 여성인적자원개발대학원 교수와 정동열 한국고용정보원 청년고용지원팀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스포츠산업 분야 창업·취업 준비자, 스포츠산업체와 학계의 전문가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컨퍼런스 참석은 무료이며 국회도서관 입장을 위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사무국 홈페이지(https://www.sigc2017.com/) 참고.
사무국은 △ 스포츠산업 및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일자리 형태 변화와 일자리 현황분석, 최신정보 공유 △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통한 청년의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 △ 스포츠산업 청년 일자리를 위한 인재양성 관련 교육과정 변화 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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