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신문선축구연구소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이란전을 분석하고 우즈베키스탄전에 대비한다.
신문선축구연구소는 “오는 4일 오후 2시 명지대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 세미나실 1층에서 ‘우즈벡-완전 정복’을 주제로 한국 축구를 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은 지난달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 홈경기에서 이란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음에도 유효슛 하나 없이 0-0으로 비겼다.
신문선축구연구소는 “우즈벡과 최종예선 최종전을 잡지 못하면 본선 진출 실패 또는 경우의 수를 생각하는 처지가 됐다”며 “언론 관계자들과 우즈벡전 해법을 제시하고 싶다”고 전했다.
A조 2위인 한국은 4위 우즈벡을 누를 경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만 만일 패하고 3위 시리아가 러시아행을 확정한 이란을 잡을 경우 최종예선에서 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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