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오는 14일은 화이트데이다. 사탕을 주고 받는 날인 화이트데이에 주목 받는 스타는 누구일까?
온라인 조사회사 피엠아이(PMI)는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40 여성 2,000명에게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 20-40 남성 2,000명에게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연예인에 대해 질문했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19%)
그 결과 '사탕을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로는 공유(15.2%)가 꼽혔다. 공유를 이어 박보검(15.1%), 송중기(3.7%)가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공유, 박보검, 송중기는 2년 연속 나란히 순위에 오르게 됐다. 특히 공유는 40대 여성들에게 17.9%의 지지를 받았고, 박보검은 20대 여성들에게 17.2%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은 4위 박서준(3.2%), 5위 정우성(3.1%)에 이어 3.0%의 지지를 얻으며 6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남성들이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연예인에 대한 결과도 발표됐다. 수지는 10.5%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등극했다. 수지의 뒤를 이어서는 설현이 7.9%를 기록해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아이유(5.5%), 박신혜(3.1%), 한지민(2.8%) 등의 순이었다.
올해 화이트데이 관련 조사 결과는 설현, 수지, 박보영, 송혜교, 한효주 등의 순으로 나타났던 2017년 조사 결과와는 완전히 다르게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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