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포츠미디어 시장의 흐름을 짚는 학회가 열린다.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연세대 서울캠퍼스 백양누리 지하광장 그랜드볼룸에서 2018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주제는 ‘스포츠미디어 시장의 확장과 미래’다.
홍성욱 위피크(스포츠몬스터) 대표, 황한솔 지엘크루(드래프트 DNA) 마케팅이사, 오상헌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 사업 총괄본부장, 강영훈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 사무국장, 김기한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등이 연사로 선다.
윤성호 SBS스포츠 아나운서와 계은영 고양시 체육전문위원은 진행을 맡는다.
이번 학회는 △ 미래 스포츠산업 일거리를 조명하고 △ 스포츠미디어 시장 확장을 전망하고 △ 최근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주목받고 있는 게임산업을 주목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는 스포츠미디어 환경 속에서 스포츠와 미디어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2011년 창립했다. 원영신 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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