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가 스포츠인권 토론회를 연다,
스포츠혁신위원회는 한국체육학회, 한국인권학회와 더불어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국립중앙도서권 국제회의장에서 스포츠인권 증진 및 스포츠기본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스포츠인권을 강조하는 첫 번째 세션에선 서현수 스포츠혁신위원이 발제하고, 정준영 한국방송통신대 교수를 좌장으로 박종균 나사렛대 교수, 임성철 광문고 교사, 심상보 대한체육회 부장, 주종미 호서대 교수 등이 토론한다.
스포츠기본법을 다루는 두 번째 세션에선 성문정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연구원이 발제하고, 이대택 스포츠혁신위원을 축으로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 주성택 경희대 교수의 토론이 예정돼 있다.
문체부는 “스포츠가 인권이라는 명제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국민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로서의 스포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문경란 혁신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국민 누구나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구나 행사에 참여해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참가 사전신청은 2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hbm359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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