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7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수셰프 안정환이 메인 셰프 샘킴의 옆자리로 복귀하기 위해 눈물겨운 사투를 펼친다. 또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매콤한 신메뉴와 역대급 독설을 자랑하는 배슐러가 등장해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돌아온 수셰프 안정환이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한 활약을 선보인다. 강도 높은 주말 영업을 경험한 '아이 엠 샘' 동생들의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인해 주방에서 뒷자리로 좌천당한 안정환의 모습이 짠한 웃음을 불러일으킬 예정. 샘킴의 옆자리로 다시 돌아가기 위한 안정환의 복귀 전략에 귀추가 주목된다.
'배달해서 먹힐까?'의 새로운 메뉴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월요일은 매운맛이 땡긴다는 법칙 아래, 만인의 고질병인 월요병을 극복할 수 있는 매운맛 신메뉴가 출시되는 것. 한국인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치킨과 매운맛 파스타의 환상 조합인 매콤 치킨 로제 파스타와 살라미, 매운 돼지고기, 그리고 화끈한 불맛까지 더한 디아볼라 피자가 색다른 맛을 책임진다. 여기에 순한 맛 치킨 파니니까지 다채로운 메뉴 구성으로 손님들 취향 저격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아이 엠 샘' 오픈 이래 최대 대량주문 상황이 발생하고, 이에 멤버들은 대량 주문을 향한 의심을 보인다. 과연 그 너머의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샘킴 셰프는 슬기로운 배달 전략을 세워 대처에 돌입한다. 매번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나간 샘킴이 어떤 처세술로 난관을 헤쳐나갔을지 기대를 모은다.
연출을 맡은 양슬기 PD는 "월요일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아이 엠 샘'에 대한민국 자타공인 요리프로 대가가 배슐러로 등장한다. '짜파구리 창시자'인 배슐러는 남다른 독설로 직원들을 당황시킨다"라며, "오늘 방송에서는 또 한 명의 직원이 '아이 엠 샘'을 탈주한다. 자유를 찾아 떠난 직원의 애처롭고 귀여운 몸짓이 미소를 자아낼 것"이라고 전해 더욱 관심을 드높인다.
tvN '배달해서 먹힐까?'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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