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한국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와 국내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비알코리아는 10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RMHC하우스에서 협약식을 갖고 "매월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는 비알코리아 제품 판매 총액 1%를 RMHC 코리아에 기부하게 되며, 기부액은 RMHC 운영과 중증 장애아동치과치료 등을 위해 사용된다"고 전했다.
SPC그룹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알코리아가 투병으로 지친 환아와 가족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비알코리아가 지향하는 ESG(친환경·사회적·지배구조 개선)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영리 재단법인 RMHC Korea는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안에 국내 1호 하우스를 개관했다. 500여 평 규모의 RMHC 하우스에서 어린이 건강을 위한 복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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