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롯데 자이언츠와 롯데제과가 손을 잡았다. 특별한 기념 상품 출시와 함께 선수들의 친필 사인과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이 팬들을 기다린다.
롯데제과는 8일 “롯데 자이언츠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며 자이언츠와 컬래버레이션 제품 ‘간식자판기 X 자이언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간식자판기 X 자이언츠’ 컬래버 제품 디자인은 ‘간식자판기’의 고유의 디자인 콘셉트에 롯데자이언츠가 우승했던 당시의 유니폼에서 착안해 하늘색을 주로 사용해 롯데 자이언츠의 창단 40주년 의미를 더했다.
이 제품은 상단과 하단 2층 구조로 진열 케이스를 구성해 제품 진열이 한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디자인돼 모든 과자를 먹고 나서도 사무실이나 일반 가정에서 간식 진열대 등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간식자판기 X 자이언츠’는 쿠팡에서 사전 예약으로 구입 가능하며 오는 20일부터는 롯데 스위트몰, 이베이, 네이버 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간식자판기 X 자이언츠’ 제품 안에는 ‘양면 G로고 짝짝이’ 응원도구 1개와 함께 경품 티켓이 무작위로 들어가 있다. 경품 티켓은 총 61장으로 이대호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유니폼을 받을 수 있는 골든 티켓(1장)과 전준우, 조세진, 최준용, 김원중, 김진욱 등 친필 사인 모자를 받을 수 있는 실버 티켓(10장), 한동희 선수 등의 친필 사인이 있는 사인볼을 받을 수 있는 럭키 티켓(50장)으로 구성된다.
동봉된 티켓 뒷면에는 일련번호와 QR코드가 삽입돼 있다. 해당 QR코드를 스캔해 접속되는 인터넷 페이지에서 일련번호 등을 기입하면 티켓 등록이 완료되며 해당 이벤트는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롯데제과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제품과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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