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11-21 18:53 (목)
대학야구연맹-케이닥, 대학선수 원격진료 MOU
상태바
대학야구연맹-케이닥, 대학선수 원격진료 MOU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4.01.24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국대학야구연맹(KUBF)이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과 손을 잡았다. 

대학야구연맹은 "케이닥(K-DOC)과 전날 경기도 안양 연맹 회의실에서 국제 스포츠 의료분야의 다변화와 효율적인 원격진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최준상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왼쪽), 조승국 K-DOC 대표. [사진=한국대학야구연맹 제공]

박원준 연맹 사무총장은 "전지훈련과 국제대회 참가 등 해외에서 활동할 대학 선수들이 부상 또는 질병으로 현지 의료지원이 필요할 경우 원격진료를 통한 적시적 처방을 받게 됐다"며 "정상적인 지원을 받게 돼 선수를 보호하고 관리하는데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준상 연맹 회장은 이날 한국대학야구발전위원, 케이닥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2024년은 대학야구의 제반 시스템을 개선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며 "연맹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긍정적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