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우리금융’ 로고가 붙은 헬멧을 쓰고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 나선다.
우리금융그룹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는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개막 2연전으로 오는 20일~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나라 야구선수들이 소속된 샌디에이고의 헬멧에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장 곳곳에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은행과 우리카드의 로고를 노출시켜 광고효과를 극대화한다. 김하성, 다르빗슈 유 등이 한국에 온다. 또한 우리 WON뱅킹 티켓 이벤트를 통해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활용한 마케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우리금융의 대표 캐릭터 ‘위비 프렌즈’를 활용한 홍보부스를 운영, 3월 17일과 18일, 20일과 21일 벌어지는 6경기에서 현장을 방문하는 야구팬들에게 위비 프렌즈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은 골프, 근대5종, 수영, 농구, 배구, e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우리나라 우리 선수들을 지원해 왔다”며 “MLB 서울 시리즈 후원을 계기로 우리나라 우리금융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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