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네오 클래식 작곡가 조이진 (JOYjin)이 피아노 연주 앨범으로 팬들을 만난다.
작곡가 조이진 (JOYjin)은 피아노 연주를 담은 미니 앨범 'Purify the Night'를 지난 25일 정오에 발매했다.
네오클래식, 미니멀리즘, 앰비언트 음악을 아우르는 조이진 (JOYjin)의 독창적인 음악적 색채를 녹여낸 이번 앨범은 다음 스트링 프로젝트를 위한 프리퀄(prequel) 작품이라고 볼 수 있는 피아노 솔로 연주 앨범이다.
'밤의 정화'(Purify the Night)라는 주제로 하루의 분주함이 끝나고 고요한 밤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담아냈다. 특히 각 트랙은 '밤'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하나하나 표현했다. 또한 감성적인 사운드를 위해 피아노 뚜껑을 열고 연주하는 Felted piano의 먹먹한 소리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런 시도들은 음악 팬들에 듣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이진은 'RIPEST’ 시리즈를 통해 스트링과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여러 실험적인 작품들을 연이어 내놨다.
그는 박효신, 성시경, 아이유, 에일리, 이승환, 백지영 등 다수의 K-POP 앨범에 참여하며 스트링 편곡가, 작곡가, 영화/방송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여성 작곡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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