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한화 이글스 레전드 출신 정민철, 두산 베어스 레전드 출신 유희관 해설위원하고 CGV에서 함께 야구를 즐길 수 있다.

KBO는 “오는 23일 ‘야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CJ CGV와 함께 ‘2024 KBO X CGV 야구의 날 뷰잉 파티(VIEWING PARTY)’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CGV용산아이파크몰 1관에서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SOL) 뱅크 KBO리그 한화-두산전을 생중계한다. 허구연 KBO 총재와 정민철, 유희관 위원은 CGV를 찾아 오후 5시 30분부터 프리뷰 쇼를 진행한다. 6시 30분부터는 팬들과 경기를 함께 관람한 뒤 공수교대 시간마다 관전 한 줄 코멘트를 할 예정이다. 진행은 김세희 아나운서가 맡는다.

5회 종료 후에는 럭키 드로우 순서를 진행해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유니폼, 친필 사인 공인구, 도미노피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8월 23일은 ‘야구의 날’이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딴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해 제정된 날이다.

KBO와 CGV는 이를 추억하기 위해 베이징 올림픽 주역인 김경문 당시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화와 일본과의 대회 준결승전에서 극적인 역전 홈런을 터뜨린 이승엽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의 사제지간 맞대결을 생중계 경기로 선정했다.

예매는 19일 오후 3시부터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웰컴 기프트로 야구의 날 기념 키링과 함께 티빙 이용권 쿠폰, CGV 시그니처 스위트 팝콘과 콜라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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