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바디프랜드가 보육원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19일 "추석을 맞이해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행사는 안마의자 선도기업 바디프랜드가 9년째 지속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이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 명절마다 원아들과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후원 물품과 직접 만든 음식을 기부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추석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원아들과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웜벨트, 스마트 체중계 등의 헬스케어 소상품도 함께 후원해 넉넉함을 더했다.
특히 보육원 아이들과 선생님 및 직원이 풍요로운 명절을 누릴 수 있도록 바디프랜드 사내 직원복지팀 직원들이 LA 갈비와 소불고기, 닭강정을 직접 요리하여 전달하는 정성을 보였다. 추가로 아이들이 좋아할 마카롱, 롤케이크, 주스 등의 디저트도 함께 구성되어 아이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바디프랜드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꾸준히 후원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앞으로도 원아들에게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 기부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보육원 원아들이 바디프랜드의 가전과 음식을 통해 더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한다”며 “보육원 선물 후원뿐만 아니라 안마의자 기부, 대학 발전 기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헌 활동들을 지속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기업 수익과는 무관하게 일정 규모 이상의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기업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코로나가 한창이던 21년에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안마의자 271대(15억 상당)를 기증해 전국 코로나 선별 진료소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군인, 소방관 등 공공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 안마의자 기부하는 활동을 수년째 지속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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