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신희재 기자] 골프존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골프존문화재단은 16일 "대전광역시 중구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키트를 지원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전날 진행했다"며 "대전 중구 취약계층 450세대를 돕기 위해 18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및 자원봉사센터 등의 공동 주관 아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식료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21년부터 진행됐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2월부터 '2024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을 통해 현재까지 3650세대를 후원했다. 남은 기간에도 후원식을 통해 연간 총 1억80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며 나눔을 통한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우리 이웃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식료품 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골프존뉴딘그룹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한 '희망행복나눔페스티벌',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전국장애인골프대축제', 문화예술인 기회 확대를 위한 ▲ 대전 그리다, 꿈꾸다 전(展) ▲ 자선골프대회 개최 등 사회 소외계층 후원 및 문화·예술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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