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쇼핑 축제 ‘2024 대한민국 쓱데이’가 11월 1일 역대 최대 규모와 혜택으로 찾아온다.
쓱데이는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계열사가 총출동해 고객에게 확실히 이득이 되는 특가 기획 상품, 새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이벤트를 선사하는 쇼핑축제다.
올해로 5회차을 맞이한 2024 쓱데이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기간 중에 주말 두 번을 끼고 진행하는 건 처음이며 기간도 역대 가장 길다. 그만큼 고객이 반길 만한 상품과 이벤트가 가득하다.
올해 쓱데이 기간이 전년보다 사흘 늘어난 게 눈에 띈다. 신세계그룹의 매출 목표는 그동안 쓱데이 전체 매출의 절반에 가까운 1조9000억원이다. 쓱데이는 매년 행사 규모를 확대하며 현재까지 총 3조8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엔데믹에 따른 오프라인 행사 강화, 신세계그룹의 역대급 혜택, G마켓의 쓱데이 합류에 힘입어 3200만 명의 구매 고객 수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1조7000억원을 달성했다.
신세계 측은 "올해 행사 기간을 10일로 확대한 이유는 짧은 기간 다양한 채널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모두 즐기기 어렵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행사 기간에 두 번의 주말을 포함시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올해 쓱데이는 G마켓, SSG닷컴 등 온라인 계열사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18개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한다. 신세계를 대표하는 계열사들은 개별 특가 상품뿐만 아니라 유기적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에 준비한 쓱데이 규모는 1조9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쓱데이는 쓱데이 시그니처 톱100이라는 테마로 대표 상품을 엄선했다. 인기먹거리와 의류, 가전, 가구 등 필수 상품들이 총망라됐다. 신세계그룹은 오랜 기간 이어진 고물가로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소비자들에게 확실한 득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쓱데이에서 단순한 쇼핑을 넘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할 행사도 열 계획이다. G마켓에서는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신세계그룹이 보유한 복합몰에서는 자선바자회, 리퍼브 스토어 등도 문을 연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5회차을 맞이한 쓱데이는 고객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주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그룹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혜택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대한민국 유통 역사를 선도해온 신세계그룹은 쓱데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모든 공간에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그룹사의 역량을 총 동원해 고객이 기대하고 만족할 수 있는 쓱데이를 선보여 ‘국가대표 쇼핑축제’란 말에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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