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신협이 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조합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협중앙회는 "생활밀착형 모바일 앱 신협 라이프온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협 라이프온은 상호금융기관의 강점인 조합원,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에 기반한 로컬 중심 생활금융 플랫폼이다. 조회·이체 등 기본 금융 서비스와 더불어 소상공인 및 자영업 조합원 가게 홍보, 직거래 장터, 문화·관광 프로그램 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멤버십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 조합원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주변 조합원들에게 홍보하고 할인 쿠폰 발행을 지원하는 조합원 가게 서비스 ▲ 생산자 조합원과 소비자 조합원을 연결하는 직거래 장터 서비스가 있다.
또 ▲ 조합 페이지에서 방문 없이 각종 공지사항과 행사 일정 확인 ▲ 조합원 혜택 서비스를 통해 신협이 운영하는 문화·교육 프로그램 예약과 이벤트 참여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조합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만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 이를 사용해 매일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직거래 장터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조합원 소모임 공간인 행복 커뮤니티,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연계한 기부 서비스 등이 마련돼 있다.
신협 관계자는 "금융권 내 슈퍼앱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신협은 고객과의 비대면 접점을 강화하고 신협만의 멤버십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협동조합에 특화된 생활 밀착형 앱인 신협 라이프온을 출시하게 됐다"며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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