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동원그룹의 종합식품회사 동원F&B가 '국민 여동생' 신유빈과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
동원F&B는 19일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Grilly)의 모델 신유빈과 더불어 경기도 수원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45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동원F&B는 지난 9월 그릴리 브랜드 모델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발탁하면서 지역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기부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동원F&B가 동원참치, 리챔, 양반밥 등 다양한 간편식으로 구성한 기부 물품은 국제구호개발기구인 굿피플을 통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선행의 아이콘인 신유빈 선수와 오랫동안 고민해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며 ESG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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