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것부터 시작, 모든 시간을 축구 훈련에 투자했다"
[스포츠Q 김지법 기자] 축구선수 중 최고의 몸을 자랑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현재의 다부진 몸을 갖게된 배경을 밝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스포츠 언론 블리처 리포트는 3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어린 시절 뛰어난 기량에 비해 굉장히 마른 몸을 갖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지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최근 나이키와 새로운 광고를 찍은 호날두는 "12세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뛰어난 기량에 인정을 받았다"며 "하지만 사람들은 나의 굉장히 마른 몸에 대해 걱정을 했다. 이때부터 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먹는 것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면서 모든 시간을 축구 훈련에만 투자했다.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면서 훈련량에 대해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힌 이후에도 훈련이 끝난 이후에도 남아 개인 훈련을 더 소화했다. 2009년 스페인 언론 아스에 따르면 매일 3000개의 복근 훈련을 한다고 밝혀지기도 했다.
호날두는 최고의 기량을 갖고 있음에도 끊임없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 현재 누구보다도 튼실한 몸을 유지하고 있는 스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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