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강두원 기자] 박태환(25·인천광역시청)과 안세현(18·울산효정고)이 남녀 최우수 수영선수에 선정됐다.
대한수영연맹은 오는 1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14년도 대한수영연맹 정기대의원총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히면서 박태환과 안세현을 2013년도 남·녀 최우수선수상에 선정했다고 전했다.
박태환은 지난 해 전국체전 자유형 400m·계영 400m·자유형 200m·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4관왕을 차지했으며, 안세현은 접영 1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활약을 보여 최우수선수상에 영예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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