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 기자] 배우 신주아(30)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신주아는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2세 연상의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주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과 함께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한국을 좋아하는 우리 새신랑 라차나쿤과 행복하게 햄 볶으며 잘 살게요. 한국에 있는 내 친구들아 곧 한국에서 같이 보자”는 글을 게재했다.
신주아는 초등학교 동창 친구의 소개로 라차나쿤을 만났다. 두 사람은 1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2004년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데뷔한 신주아는 영화 ‘몽정기 2’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녀녀녀’ 등을 통해 섹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드라마 ‘오로라공주’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친 신주아는 신혼 생활을 위해 당분간 국내 연예 활동을 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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