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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모던파머' 여주인공 캐스팅 안방극장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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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모던파머' 여주인공 캐스팅 안방극장 컴백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7.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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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배우 이하늬가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이하늬가 '모던파머'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며 "드라마에서 이하늬는 시골 마을의 여자 이장 '강윤희' 역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이하늬는 KBS 미니시리즈 '상어' 이후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됐다. 앞서 이하늬는 최근 종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 출연해 성격 좋고 소탈한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 배우 이하늬가 1년여 만에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모던파머'는 록밴드 멤버들의 귀농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결혼의 여신' 등을 연출한 오진석 PD와 tvN '롤러코스터', '푸른거탑' 등을 집필한 김기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하늬는 이번 작품에서 록밴드 리더 이홍기(이민기 역)의 첫사랑이자 극의 주요 변경이 되는 '하두록리' 마을에서 유쾌, 발랄한 성격을 지닌 여자 이장 '강윤희'를 연기한다.

털털하다 못해 터프한 그녀는 마을의 대표 분위기 메이커로 씩씩하게 마을을 이끌어 나가는 인물을 그릴 예정이다.

이하늬는 "오랜만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 멋진 배우, 훌륭한 스태프들과 함께 시청자분들을 만날 생각에 행복한 기운과 감사한 마음으로 힘내 촬영하겠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 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모던파머'는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 후속으로 오는 10월에 첫회가 방송 될 계획이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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