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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정해인·남규리의 춘천여행은 사실 이별여행? 정해인, 눈물의 이별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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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정해인·남규리의 춘천여행은 사실 이별여행? 정해인, 눈물의 이별 포옹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5.1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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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정해인과 남규리의 즐거운 춘천여행이 그만 이별여행이 되고 말았다.

14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27회에서 사돈 집안 사이지만 서로에 대한 깊은 호감으로 '겹사돈 로맨스'를 만들어가고 있던 세준(정해인 분)과 나영(남규리 분)이 이별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정해인과 남규리는 그동안 달달한 스킨십까지 선보이며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만들어갔지만, 결국 '겹사돈'이라는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이별을 하게 됐다. 정해인은 남규리에게 춘천여행을 가자고 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여행을 마치며 남규리에게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고 이별통보를 한 것.

▲ SBS '그래, 그런거야' 정해인과 남규리 이별포옹 [사진 = SBS '그래, 그런거야' 제공]

정해인은 이별통보를 한 후 남규리를 와락 끌어안으며 남규리를 향한 자신의 뜨거운 마음을 보여줬고, 남규리도 예상치 못한 이별선언에 충격을 받고 자신을 끌어안은 정해인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눈물을 흘렸다.

정해인과 남규리의 이별여행은 지난 4일 강원도 춘천에서 촬영됐다. 이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연이어 야외촬영을 한 정해인과 남규리는 많이 지친 상태였지만, 극 중 중요한 장면이기에 웃음기를 지우고 절절한 감정을 잡으며 애절한 이별의 포옹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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