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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산다라박·고양이 카페 사장 미모에 김희철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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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산다라박·고양이 카페 사장 미모에 김희철 감탄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7.01.08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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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한 고양이 카페 사장의 외모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산다라박 몰래카메라가 진행됐다. 몰래카메라에 등장한 고양이 카페 주인의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몰래카메라가 진행된 곳은 고양이 카페다. 고양이 카페 사장의 사촌오빠가 천둥과 친한 지인인데, 그가 천둥에게 고양이 사업 관련해 사기를 저지른다는 내용이었다.

[사진=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방송화면 캡처]

'은밀하게 위대하게' 제작진은 실제 카페 사장을 섭외해, 리얼리티를 더했다. 카페 사장은 산다라박에게 접근해 적극적으로 작전을 진행해갔다. 

카페 사장은 "사촌오빠가 천둥과 함께 사업 준비 중인데, 솔직히 잘 될지 모르겠다"며 걱정하는 듯 연기했다. 이로써 산다라박의 불안감을 높이려는 의도였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MC인 김희철은 고양이 카페 주인, 산다라박의 등장에 들떴다. 김희철은 "만약 두 사람이 나한테 사귀자고 하면 누굴 선택해야 할까"라며 즐거워했다. 

이날 방송에서 산다라박은 천둥이 지인에게 사기를 당하는 설정에도, 쉽게 흥분하지 않았다. 천둥을 걱정하면서도 이를 내색하지 않았다.

남매의 다정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원래 남매가 저렇게 다정하냐. 우리 남매는 서로 게임 관련 얘기밖에 안 한다"며 감탄했다. 

몰래카메라에 당한 산다라박은 화를 내기보다, "내가 정말 부족한 누나란 걸 오늘 느꼈다"며 오히려 동생을 걱정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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