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인디신을 대표하는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올여름에도 어김없이 팬들을 위한 기획공연에 나선다.
해피로봇레코드는 12일 "데이브레이크가 'SUMMER MADNESS 2017 : THE RED'를 오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YES 24 라이브 홀에서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2013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SUMMER MADNESS'를 개최하고 있다. 데이브레이크의 여름 브랜드 공연 'SUMMER MADNESS'는 큰 규모와 다양한 기획을 통해 많은 관객과 만났다.
올해는 'THE RED'라는 주제로 강렬한 공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포스터에도 이런 의미가 잘 담겨 있다. 빨간색 포스터 속에는 얼음이 이 그려져 있다. 이런 포스터 구조는 '가장 뜨거운 것'과 가장 '시원한 것'의 결합을 표현한 것으로, 이번 공연이 뜨겁고 열정적인 것임을 의미하고 있다.
또한, 테마에 맞추어 색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영상 아트워크, 특수효과, LED 손목밴드 등 시각적 요소에 중점을 두며 다양한 연출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데이브레이크는 최근 발매된 디지털 싱글 '왜 안돼?'로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름 브랜드 공연 'SUMMER MADNESS'의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